아니 어쩌면 java를 공부해야 하는걸까.
키워드에 golang vs python, golang vs java, golang vs node.js 뭐 기타 등등..
쳐봤을 때 아무리 봐도 c, c++, c# 아니면 golang 만큼의 성능이 안나오는 거 같은데
여전히 잘 모르겠다.
파이썬은 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고
Numba라는 JIT를 쓰면 속도가 좀 비약적으로 빨라지긴 한다.
더불어 매우매우매우 매우매우 많은 라이브러리와
간편한 문법이 엄청난 장점이긴 하다.
세미콜론 안쓰는데 golang처럼 따로 문법 형태 안잡아주는 건 별로긴 해도..
그런 건 사실 코딩 스타일의 관점이라 신경쓸 필요는 없지
사람인이나 잡코리아, 인디드 뭐 기타 등등 해서 찾아봤을 때
적어도 한국 내에서 java 일자리는 압도적인 수준이다.
golang이 100개면 python은 1000개 수준 java는 6~7000개 수준
golang은 이제 3년 좀 지났나..
그러니까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도 드는데
또 한 편으로는 이게 맞나 생각도 든다.
python도 초반에는 굉장히 회의적인 반응이었고
실제로 2002년까지만 해도 잘 쓰지도 않았다.
그때는 java가 킹 오브 킹이었기 때문에
아마 그때 당시에 스마트폰 붐이 일었었나.. 가물가물하네..
AI가 중요해진 요즘에서야 python의 활용도가 급격히 증가했고
적어도 한 2~3년 뒤까지도 python은 상승곡선을 그릴 거 같기도 하다.
근데 너무 느려..
메모리도 많이 잡고..
느린게 너무 내 스타일이 아니야..
라고는 하지만 타협하고 다시 python으로 들어가야 하는건지도 모르겠다.
근데 일단 golang으로 만들고 있는 토이프로젝트는
완성은 해보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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